행당동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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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인을 인정하는 것은 자기와 공통된 것을 타인에게서 느끼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존경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자기와 동등하게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라 브뤼에르 하늘이 높다고 해도 몸을 어찌 굽히지 않으리. 땅이 두텁다고 해도 발소리 조심해서 걷지 않으리. 난세에 처해서 몸을 삼가야 한다. 한시도 마음을 놓고 살 수가 없는 세상이라는 뜻. -시경 사람의 마음 독하기가 뱀 같음을 내 탄식하노니, 그 누가 하늘의 눈이 수레바퀴처럼 돌아가고 있음을 알랴. 동쪽 이웃집 물건을 탐내어 지나간 해에 망녕되게도 가져왔더니, 오늘엔 어느덧 북쪽 집으로 돌아갔구나. 불의로 취한 재물은 끓는 물에 뿌려진 눈이요, 뜻밖에 얻어진 전지(田地)는 강물에 밀려온 모래이다. 만약 간교한 꾀로 그대의 생계를 삼는다면, 그것은 아침에 피는 구름이나 저녁에 지는 꽃과 같은 것이다. -명심보감 견란이구시야( 見卵而求時夜 ). 달걀을 보고 곧 그 달걀이 때맞춰 울기를 바란다. 너무 성급한 모양. '우물에서 숭늉 찾는다.'는 말과 같다. -장자 군자는 자기의 덕을 길러 점차로 한 나라의 풍속을 감화시켜 나간다. 먼저 자신의 덕을 닦은 연후에 남을 교화한다. -역경 이해 관계가 없는 학자는 설탕 업계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경제적 도움을 받지 않도록 특별히 경계해야한다. 특히 ‘아무런 조건 없는 형태’ 인 경우 더욱 그러하다. 거의 모든 영양학자들은 이런 자신들의 과오를 반성해야 한다. - G.D. 캠벨 당신이 완전한 동물이 되지 않고서는 동물처럼 행동할 수 없고,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고서는 기만적인 행동을 할 수 없으며, 마음의 감수성을 잃지 않고서는 잔인한 행동을 할 수 없다. 예쁜 정원을 갖고자 하는 사람은 잡초가 자랄 자리를 남겨 두지 않는 법이다. -함마슐트 Like master, like man. (그 상전에 그 종축구의 기본은 기술이지만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떤 기술도 먹히지 않는다. 운동장에서는 체력과 스피드에서 앞서는 선수가 이길 수밖에 없다. 체력이 좋더라도 기량이 형편없다면 문제이지만 다행히 한국 선수들은 기량 면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다. -거스 히딩크 미인은 비록 문 밖에 나오지 않으나 많은 사람들이 만나기를 원한다. 스스로 이름을 드러내기를 힘쓰는 것보다는 그 실(實)을 기르는 것이 좋다. -묵자